귀가 부녀자만 골라 상습 금품턴 20대 구속

의정부경찰서는 19일 부녀자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위반)로 김모씨(27·양주군 회천읍)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7일 밤 11시께 동두천시 중앙동 S미용실 앞길에서 귀가중인 김모씨(23)를 주먹으로 마구 때린뒤 5만원이 든 핸드백을 빼앗는 등 최근까지 27회에 걸쳐 모두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의정부=배성윤기자 syba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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