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올해 미 LPGA에서 활약할 예정인 여자 프로골퍼 권오연(25)과 2년간 총금액 3억원과 우승시 인센티브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예 유망주인 권오연은 지난 98년 9월 프로로 데뷔, 같은 해 스포츠서울 여자오픈 4위, SBS프로골프최강전 6위, KLPGA선수권 12위에 랭크됐으며 99년에는 스포츠서울 LG019여자오픈 4위에 오르는 등 날로 성숙된 기량을 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권오연은 LPGA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중이며 올해 22∼23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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