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97년 국제통화기금(IMF)사태 이후 중단했던 4년제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재개한다.
양사는 18일 공동 명의로 2000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공고를 냈다고 이날 발표했다.
총 채용인원은 6백여명으로 학교추천이나 특별채용을 배제한 완전 공개채용 형식으로 이뤄진다.
지원자격은 70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자(단 석사학위 소지자는 68년 1월1일이후출생한 자)로서 4년제 정규대학교를 졸업(졸업예정자 포함)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입사지원서 교부 및 서류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이며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적성검사 등을 거쳐 2월 24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문의는 인력관리위원회(02-746-6961∼5)로 하면 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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