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보조금 지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계양구 신청사 건립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최기선 인천시장은 18일 계양구청을 초도 순시한 자리에서 “계양구가 신청사 건립을 위해 요청한 60억원의 시비보조 요청에 대해 올 추경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계양구청 신청사는 484억여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신축키 위해 지난해 5월 착공됐으나 구가 올해 필요한 150억여원의 사업비를 마련하지 못해 시에 60억여원의 시비보조를 요청한 상태다./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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