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민주신당 군포시지구당은 17일 오후 군포시 산본동 군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창당대회를 갖고 위원장에 국민회의 유선호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화갑 사무총장, 김윤주 군포시장, 이우정 고문 김민석의원과 대의원 당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군포시민과 국민의 뜻을 받들어 우리나라 정치개혁과 군포시 발전에 모든 힘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한화갑 사무총장은 격려사에서“4.13 총선은 우리나라가 안정속에서 발전하느냐, 파국으로 치닫느냐를 판가름할 중대한 국가적 대사”라며“신당은 서민을 위해 군림하지 않고 봉사하며 동서화합과 통일에 앞장서는 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