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지도단속 행정처분

인천시는 17일 지난해 10월1일부터 연말까지 3개월간 지역내 2천613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벌여 모두 70여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증 및 수수료 요율표 게시, 수수료 초과징수 여부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장부비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단속결과 시는 등록 취소 11개, 업무정지 25개, 과태료부과 35개, 경고 및 시정 6개 등 모두 77개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이영철기자 wyat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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