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3시6분께 평택시 평택동소재 크로바 컴퓨터게임장(주인 이정임·68·여·.평택시 합정동)에서 영업중 원인모를 불이나 주인 이씨가 숨지고 오락기 26대가 전소돼 1천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숨진 이씨의 며느리인 이모씨는 “당일 새벽 2시10분께 오락실내에 손님 3명이 있는 것을 보고 남편과 교대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화재가 발생, 주변을 지나던 서모씨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늦은 시간까지 오락을 하고있던 3명의 손님을 찾고있는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평택=김덕현기자 d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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