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주 군포시부시장
기술고시 8회로 농업사무관으로 공직에 몸담은 이래 93년 행정직으로 전직해 광주부군수, 군포부시장, 국제통상협력실장, 양주부군수, 평택부시장, 농정국장을 지내다 군포부시장으로 발탁된 입지전적인 인물.
털털한 성격이지만 앞에 나서기 보다는 부하직원들을 감싸며 뒤에서 일을 처리하는 숨은 실력자.
96년 국제통상협력실장 당시 세계화 시책을 몸으로 뛰면서 도와 외국 도시와의 자매결연을 체결하는데 큰 공로를 쌓기도.
48년 전북 익산태생으로 이리고, 서울대 농대를 졸업.
임충빈 양주부군수
차분하고 꼼꼼하며 인자해 따르는 부하들이 많고 부하직원들의 카운셀러 파트너로 꼽히는 인물.
특히 지난 68년 서기보로 공직에 몸담으면서 정식코스로 공직생활을 배워 업무만큼은 남에게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실력이 탁월.
그러나 지난 95년 6·27 지방선거당시 이인제 전지사와 맞대결한 故 임사빈 전 경기도지사의 친동생이란 이유로 도청 총무과장까지 지내다 북부출장소 지역경제국장, 북부출장소 총무국장, 연천부군수를 3년간 지내는 가시밭길의 행보를 걷다가 이번에 고양으로 발령.
44년생. 용문고, 건국대 행정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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