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동시> 이슬
오피니언 시가있는 아침

<동시> 이슬

김진희 <화성 활초초등4>

남 몰래

내리는 이슬

부끄러워 남 몰래

살그머니 내리는 이슬

누구에게 들킬까봐

살그머니 내려온다

아침에 눈을 뜨면

어느새 동그랗게 앉아 있다

언제 내렸을까?

너무 궁금하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