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8시40분께 인천시 서구 심곡동 그랜드모텔 6층 골방에서 이 모텔 종업원인 중국교포 김모씨(43·여·중국 길림성 양도현)가 숨져 있는 것을 종업원 이모씨(36·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아침에 김씨를 깨우기 위해 들어가 보니 흉기로 배를 찌른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평소 생활을 비관해왔다는 주위 진술에 따라 자살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한경일기자 gi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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