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1년 개항될 인천국제공항 주변 유휴지 110만평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이 만들어진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여객터미널 동측 부지 등 공항 주변 유휴지 350만평중 110만평을 27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80만평은 관세자유지역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공항공사측은 이에따라 이 일대 유휴지를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용역을 이달중 국토연구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연구원 등에 의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항공사측은 전문기관의 용역이 끝나는대로 민자유치 등을 통해 골프장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인치동기자 cd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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