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반 운영

‘사이버 범죄를 소탕하라’

사이버 공간에서의 각종 범죄에 대비한 사이버범죄수사반이 발족돼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경찰청은 11일 갈수록 조직화, 국제화되고 있는 인터넷범죄 소탕을 위해 내달안으로 컴퓨터도사들로 구성된 사이버범죄수사단을 발족,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이버범죄수사반은 해킹, 바이러스유포 등 컴퓨터범죄를 다루며 사이버공간 수호를 위한 공세적 치안활동을 벌이게 된다.

인력은 인터넷 정보검색사, 홈페이지 운영자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된다.

경찰은 자체 홈페이지도 마련해 사이버범죄 경보, 사이버범죄 피해방지법 홍보등 예방적 치안활동도 벌일 방침이다./심규정기자 kjsh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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