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후 ‘불도저식’행정추진에다 개혁적 인사로 인해 기회만 있으면 시·군으로 나가겠다는 도청 공무원들이 늘어나는 등 일부 불만이 노출되자 새천년들어 임창열 경기지사가 공무원 끌어안기에 나서 큰 관심.
아웃소싱한 비서실장을 공무원 출신으로 바꾼 것을 신호탄으로 공무원 달래기에 나선 임 지사는 11일 예고도 없이 건설계획과 등 일부 사무실을 방문, 즉석에서 결재하고 직원들을 격려.
특히 교통과에서는 교통사고다발지역 개선대책을 결재한 뒤 박금성 경기지방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교통사고 대책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
이어 최근 발족한 도 공무원직장협의회 임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예전에 찾아볼 수 없는 행보에 직원들이 크게 고무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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