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선언 도의원 소신없는 정치행각

○…경기도의원 20여명이 4·13총선에 대거 출마를 선언하고 나선 가운데 이중 상당수가 공천을 받기위해 이당 저당을 넘나들고 있어 ‘철새 정치인’이라는 지적.

심지어 J의원의 경우 6개월에 한번꼴로 당을 옮겨 다니다 출마를 위해 몸담았던 당을 최근 탈당하는 등 소신없는 정치 행각을 벌여 지역 주민들로 부터 지탄의 대상.

이와관련, 이계석도의장은 “공천을 받으면 출마하고 그렇치 않으면 그냥 도의원으로 눌러 앉을 심산인 의원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안다”며 “양다리 걸치는 의정활동 모양새는 결코 좋지않다”고 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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