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리아 2000 여자프로농구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 2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가 10일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여름리그 우승팀 삼성생명과 신세계전을 시작으로 2월1일까지 모두 23경기를 치른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시즌 우승팀 신세계를 비롯 현대건설, 삼성생명, 국민은행, 한빛은행 등 국내 여자프로농구 5개팀이 참가, 풀리그 20게임을 통해 상위 1,2위를 가린다.
상위 두팀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29일부터 3전 2선승제로 바스켓 여왕을 결정한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