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대표팀이 호주 전지훈련을 위해 5일 오후 7시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출국했다.
4회연속 본선진출에 성공, 사상 첫 8강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올림픽팀은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시드니올림픽에 대비, 실전훈련을 벌인다.
연말부터 울산과 미사리전용구장에서 합숙훈련을 가진 대표팀은 전훈기간 호주 4개국 친선축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은 9일 이집트에 이어 12일에는 2회연속 올림픽 정상을 꿈꾸는 나이지리아, 15일 호주와 잇따라 경기를 치른다.
올림픽팀의 호주전훈에는 부상으로 재활훈련중인 고종수(삼성)와 김남일(전남), 김은중(대전)은 제외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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