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특수강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인천제철과 삼미특수강 사이에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2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인천제철과 삼미특수강은 구랍 30일 주식양수도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달초부터 3주간에 걸친 상세실사 후 1월말까지 본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양사는 또한 삼미특수강 임직원의 고용을 그대로 승계키로 했다.
논란이 됐던 삼미특수강의 북미현지법인인 미국 알텍(ALTEC)의 환경처리부담금에 따른 우발채무 문제는 양사간의 주식양수도 계약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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