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읍의 읍장직급이 5급에서 4급으로 인상됐다.
행정자치부는 도가 인구 5만이상 4개 읍장과 5개 동장에 대한 직급을 조정해 줄 것을 건의한 결과 일반구의 동을 제외한 인구 7만이상 읍·동장 직급을 한단계 상향조정, 지난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대상지역은 인구 9만7천여명인 용인시 수지읍으로 읍장 직급이 5급에서 4급으로 인상되고 이에 따른 정원도 늘어나게 돼 폭증하는 행정수요를 감당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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