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땅콩 김미현 2000년 유망주로 선정

‘슈퍼땅콩’ 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미국의 스포츠 전문잡지가 선정한 ‘2000년을 빛낼 유망주’로 뽑혔다.

구랍 30일 한별텔레콤에 따르면 김미현은 미국의 스포츠 전문잡지 「스포트(Sport)」가 신년호에서 다룬 종목별 유망주 특집기사에서 당당히 골프의 대표주자로 선정됐다.

이 잡지는 골프를 포함해 풋볼, 야구, 농구, 축구, 아이스하키, 카레이싱 등 8개 종목의 유망주 10명(풋볼과 농구 2명씩)을 꼽았다.

잡지는 김미현을 선정한 이유로 “김미현은 캐리 웹의 데뷔 첫 해 평균스코어를 깨는 등 뛰어난 성적으로 LPGA투어에 데뷔했고 그는 기량이 뛰어나 2년생 징크스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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