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수비형 미드필더 김진우가 생애 처음으로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허정무 감독과 기술위원회의 협의를 통해 김진우와 이운재(GK), 이병근(DF·이상 수원 삼성), 최용수(안양 LG), 곽경근(이상 FW·부천 SK) 등을 포함한 국가대표 18명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국가대표 18명은 내년 1월 뉴질랜드와의 국가대표간 친선경기에 나서게 된다.
◇국가대표팀 명단
▲감독=허정무 ▲코치=정해성, 김현태 ▲트레이너=최진한 ▲선수(18명)=김병지, 이운재(이상 GK), 이임생, 김태영, 강철, 김영철, 오명관, 이병근(이상 DF), 노정윤, 김진우, 박성배, 김재영, 서동원, 임관식(이상 MF), 최용수, 안정환, 곽경근, 이민성(이상 FW)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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