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계약끝난 용병선수 자유롭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수원 삼성 등 10개구단 사무국장 회의를 열고 계약이 끝난 외국인선수의 경우 각 구단이 자유롭게 계약할수 있도록 규정을 고치기로 했다.

사무국장들은 또 재계약이 안돼 보류선수로 묶인 기존 선수의 출전기간을 종전의 전 시즌에서 6월말까지로 단축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개정안은 내년 1월 연맹 이사회에 상정된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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