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황광철)의 새 해 예산이 4억2천200만원으로 확정됐다.경기도태권도협회는 28일 오후 3시 협회 회의실에서 2000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99년 사업결산과 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확정된 경기도태권도협회의 새 해 예산은 4억2천200만원으로 지난해(3억8천만원) 보다 4천200만원이 증가됐다.
이날 총회에서 황광철 회장은 “올 해 경기도 태권도는 전국체전에서 사상 최고성적인 3위를 차지, 경기도의 체전 4연패 달성에 기여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라며 “앞으로도 태권도인들이 합심 노력해 경기도 태권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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