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자프로농구 1월 10일 개막

바이코리아 2000 여자프로농구가 내년 1월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 23일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다음달 10일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신세계-삼성생명전을 개막전으로 2월1일까지의 모두 23경기를 치른다고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시즌 우승팀 신세계를 비롯 올 여름리그 챔피언 삼성생명, 국민은행, 한빛은행, 현대건설 등 국내 5개팀이 참가, 풀리그 20게임을 통해 상위 1,2위를 가린다.

상위 두팀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3전 2선승제로 패권을 다툰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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