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정보·지식·무한경쟁의 시대적 환경에 대응하기위해 실시중인‘21세기 희망의 경기포럼’이 도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난 98년말부터 올 11월말까지 22회에 걸쳐 경기포럼 강연회를 실시한 결과, 총15만5천여명이 참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경기포럼이 교양 강좌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지역 주민은 물론 대학생, 교사 등 다양한 계층이 폭 넓게 참여하면서 열린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영상화한 경기포럼을 시청하는 주민이 매회 5천여명에 달하자 도는 내년에는 국내·외 최고의 지성과 경륜을 갖춘 전문가·지도자를 지속적으로 초빙, 경기포럼의 질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
한편 도는 경기포럼 강연 내용을 도내 각 교육기관 및 중·고등학교에 소양 교육 자료로 배포할 계획이다./최인진기자 ij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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