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핸드백 날치기한 공익요원 영장

인천 동부찰서는 26일 여학생의 핸드백을 날치기 하려던 혐의(절도)로 남구청 공익요원 양모씨(23·남구 주안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25일 오전 5시5분께 남구 주안동 B주유소 앞 길에서 핸드폰을 걸던 이모양(19)에게 다가가 말을 건넨뒤 현금 4만원과 소지품 등이 든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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