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사 입금 완전 타결

기아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완전타결했다.

기아자동차는 24일 최근 노사대표가 잠정 합의한 주요 임금협상안을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친 결과 투표인원 1만9천32명중 65.8%인 1만2천521명의 찬성으로 타결됐다고 밝혔다.

임금협상 타결내용은 ▲기본급 4만5천원(5.6%) 인상 ▲성과급 100% 지급 등이다.

이로써 기아자동차 노사는 지난 3월 ‘노사화합 선언’에 따라 무쟁의로 노사협상을 타결짓게 됐다.

노사는 이에따라 금명간 노사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내년초 법정관리 해지신청을 법원에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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