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자동차 정류장용지 수의계약 매각

인천시는 계산택지개발지구내 여객자동차 정류장용지를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키로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계산택지지구내 여객자동차 정류장용지 5천664평을 1백55억원에 3년6개월 분할 납부방식으로 매각키로 했다.

계산택지지구는 인천국제공항은 물론 수도권외곽순환도로 , 철도, 지하철, 경인고속도로 ,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도로망이 집결되는 곳으로 수도권과 전국의 교통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

또 배후의 부평, 서구 등 인천북부권에는 인구 110만명이 상주하고 있고 중동 아파트 단지 등 신도시가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도시개발본부는 기존의 370여 여객터미널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판매조건 등 적극적인 홍보를 벌여나갈 방침이다. /이영철기자 wyat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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