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대표팀이 5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힘찬 비상을 시도한다.
대표팀은 27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해에서 개막되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아시아남자배구 예선전에 참가하기 위해 24일 현지로 떠난다.
예선전은 중국, 일본, 대만 등 극동지역 4개국이 출전하며 1위팀에만 올림픽 본선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99월드컵대회에서 중국, 일본은 물론 우승팀 러시아, 미국 등을 차례로 물리쳐 상승세를 타고 있고 선수들의 사기도 충천, 84년 LA올림픽 이후 5회 연속 올림픽 본선무대 진출을 자신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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