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연주자와 연기자들이 함께 준비한 대형콘서트 무대 ‘조이 오브 크리스마스(Joy of christmas)’가 22일 오후4시와 7시 인천종합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
클래식과 뮤지컬, 크로스오버, 탭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져 열리는 이번 공연은 금세기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리는 무대여서 인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기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펼쳐지는 공연은 전체적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돋우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성가곡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무대에는 ‘21세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는 닉네임의 소유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동양에서 온 황금 목소리’의 주인공 성악가 김동규,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남녀배우 남경주와 이태원 등이 각각 출연한다.
박정덕의 지휘로 앙상블 오케스트라와 이 오케스트라의 현악 4중주단, 인천청소년예술단과 천사무용단도 함께 출연한다. (032)872-0224 /박인숙기자 is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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