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블루윙즈 소식

프로축구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간판스타 고종수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22일 오후 서울 일원동에 위치한 강남 삼성병원 소아과 병동을 방문,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기념품(팬시용품 세트)을 전달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계획이다.

고종수는 지난 5월에도 이 곳을 방문, 어린이들에게 싸인도 해주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만남의 시간을 보냈었다.

이번 방문에는 고종수의 팬클럽인 ‘앙팡테리블’ 회원들도 함께 참여한다.

독일에서 재활치료중인 서정원(수원 삼성)이 21일 오후 귀국했다.

무릎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재활훈련을 받아온 서정원은 앞으로 용인 수지읍의 삼성스포츠과학지원실에서 지속적인 재활훈련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2주전 독일로 선진축구 견학을 떠났던 박건하, 이병근, 김진우도 이날 서정원과 함께 귀국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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