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우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범시민 촉구대회’가 지난 18일 오후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에서 최기선 시장을 비롯,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인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범시민 운동에 모두가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대우 직원들은 이날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인천지역 매출액 18.4%와 고용인력 11.2%를 차지하는 대우차가 최근 어려움을 겪게됨에 따라 인천경제가 크게 위축되어 죄송하다” 며 “대우차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통해 인천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민의 관심과 배려와 격려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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