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청 특별방범활동 강화키로

인천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이에따라 오는 23일까지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방범활동을 벌이는 등 기본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은행과 백화점 등 현금을 많이 다루는 장소에 대해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진단활동을 벌인다.

또 성탄절과 신정 연휴를 전후한 24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를 방범비상근무기간으로 정해 자체 경비원이 없는 금융기관에 무장경찰관을 배치하고, 강·절도사건이 일어나기 쉬운 장소 주변에 이동파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한경일기자 gi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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