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빈집만 골라 금품턴 10대 영장

인천 부평경찰서는 13일 아파트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털어온 혐의(특수절도)로 김모군(1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6일 오전 10시께 부평구 부평1동 D아파트 23동 I씨(52) 집에 초인종을 눌러 빈집임을 확인한 뒤 방범창을 뜯고 들어가 현금 38만원을 훔치는 등 그동안 같은 수법으로 3회에 걸쳐 100만원을 훔쳐온 혐의다./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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