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인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가 10일 오전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인천시지부(회장 김광식)는 한해동안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종합결산하고 일선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흥래 행정자치부 차관과 남기명 인천시 행정부시장, 각급 기관 및 단체장, 국회의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인천시장 표창 30명, 정부포상 42명, 새마을 중앙협의회장 표창 10명, 새마을 시지부회장 33명 등 모두 115명이 수상했다.

1부 식전행사에선 김학준 인천대총장의 특강과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2부 본행사에선 포상과 사례발표,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격려사, 우리의 결의, 새마을 노래 제창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대회는 새마을 조직이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기 위한 기회로 인식,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결의를 다지는 한편 제2건국의 실천의 장으로 승화하는 모습을 보였다./유규열기자 newfeel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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