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파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마련

난파 홍영후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문화발전과 후진 음악도 양성 및 지원에 큰 역할을 담당해 온 난파예술원(원장 김정자)이 재단법인 성정문화재단으로 새출발을 하면서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난파청소년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

신동렬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선 비제의 ‘칼멘 모음곡’, 김예원의 협연으로 모짜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G장조 1악장’, 신동성의 협연으로 디더스도르프의 ‘콘트라베이스 협주곡 E장조 1악장’, 안데르손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포르코피에프의 ‘티너와 늑대’가 연주되며 테너 이광이 ‘눈’과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중 나오는 아리아를 들려준다. (0331)254-2500 /박인숙기자 is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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