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 타스크포스팀 원가절감 성과

인천제철은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대형공장 등 압연 6개 공장과 생산관리팀이 중심으로 Loss-Zero 타스크포스팀을 구성, 지난달까지 44억여원의 원가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Loss를 절감하기 위해 제강공장은 빔브랑크 중량 계량장치를 설치했고 빌렛트 길이 측정 및 절단장치 개조로 소재의 중량 편차를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압연공장은 제품의 중량을 적정선으로 관리하고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절단부분에 대한 기준을 새로 설정해 관리하면서 절단부위를 최소화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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