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열 경기지사는 6일 실·국장들이 잘되는 측면만 부각시켜 보고, 본질을 흐리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회의에 대한 접근방식과 기본 마인드를 바꾸라고 주문.
임 지사는 이날 주례간부회의에서 소병주 농정국장이 “추곡수매 실적이 73.4%에 이르고 올해말까지는 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보고하자 “이천·여주의 경우 수매실적이 전무하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
임 지사는 또 “소 국장이 밝힌데로 이천·여주쌀은 수매가격보다 실거래가격이 높아서 벌어지는 현상이지만 일반 도민들이 생각할 때는 오해소지가 있다”며 “도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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