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6일 도심을 흐르는 수원천에 3개의 썰매장을 만들어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썰매장이 조성되는 곳은 권선구 매교동 문화맨션 앞에서 세천교 사이와 세류동 유천2교에서 버들교 사이, 버들교에서 유천 1교구간 등 3곳이다.
시는 12월 중순부터 내년 2월말까지 썰매장을 운영하며, 썰매장 주위에 천막을 설치해 가족들이 함께 윷놀이 널뛰기 등 민속놀이 기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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