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6시50분께 서울 수서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을 오가는 분당선 6022호 전동차(기관사 지국현·29)가 성남시 모란역 구내에서 20여분간 멈춰서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전동차가 2시간여동안 불규칙하게 운행됐다.
사고가 나자 서울지방철도청은 사고 차량을 인근 수서역으로 견인한 뒤 다음 차량들을 운행시켰다.
서울지방철도청은 이날 사고가 차량고장으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성남=유수남기자 sn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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