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물산업단지 완공 지연

수도권에 난립된 인쇄공장을 집단화하기 위해 조성되고 있는 파주 오산지방산업단지 (출판물산업단지) 완공이 당초보다 2년 정도 지연된다.

28일 경기도와 파주시 관계자들은 “산업시설 용지의 증가를 비롯한 토지 이용계획의 변경과 급수량 변경 등으로 완공 시기가 당초보다 2년여 정도 늦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주 인쇄공업사업 협동조합이 지난 98년 8월부터 파주시 조리면 오산리 산 1의3 일원의 22만3천584㎡에 조성하고 있는 오산지방산업단지의 완공시기가 당초 2001년에서 2003년 12월 30일로 2년간 연장된다./이재규기자 jk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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