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프로축구대상 시상식이 25일 낮 12시 리츠 칼튼호텔에서 열린다.샤샤(수원 삼성)-안정환(부산 대우)의 치열한 재대결이 예상되는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신인’ 등 모두 14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내게 된다.
최우수선수에게는 순금 10냥의 축구화 ‘골든 스타 슈’가 돌아간다.
한편 안정환은 지난 10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기자단 투표에서 올 정규리그 득점왕 샤샤에 44대27로 압승, 최우수선수(MVP)로 뽑혔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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