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관급공사수주와 관련, 알선수재혐의로 불구속된뒤 최근까지 대법원에 상고하는등 법정절차를 밟아온 김철한시의원(50·관양1동)이 지난 23일 사직서를 제출, 보궐선거 여부에 귀추가 주목.
반면 김전의원과 함께 안양지역 시민단체로부터 사퇴압력을 받아온 윤수길 전의장(59·안양2동)은 사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시민단체들의 반발움직임이 예상.
김전의원은 지난 4월 수원지법에서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천만원의 실형을 받고 항소한 서울고법에서도 기각돼 대법원에 상고해오며 의원직을 유지해오다 이날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로 신중대시장이 실시권을 가진 보궐선거 여부에 관심이 집중./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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