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컨소시엄 경기지역대회가 19일 수원 소재 아주대 대강당에서 권호장 도행정부지사, 이호영 아주대 총장, 김광수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컨소시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산·학·연 컨소시엄사업은 지난 93년부터 정부, 도, 업체, 대학이 공동으로 연구비를 출연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신기술을 연구하는 사업이다.
올해 현재 아주대 등 14개 대학과 217개 기업이 참여해 연구개발을 수행중이며 그동안 738건의 연구과제를 수행, 121건 특허·실용신안 121건 출원 및 400여 시제품을 개발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고압반응기의 연구개발로 기업신장에 공로가 큰 김학원 경희대 교수를 비롯, 연구교수 및 기업 임·직원 7명이 우수 연구결과를 거둬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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