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기청장 임명에 쑥덕공론

○…신임 경기경찰청장에 박금성 101경비단장이 임명되자 승진예상후보들이 서로 이해득실을 따지는등 예민한 반응.

특히 총경, 경정, 경감 승진후보자들의 경우 ‘누구누구는 언제 어디서 청장과 함께 근무했다’ ‘모씨는 청장과 학연이 있다’란 소문과 함께 ‘진급에 유리할것’이라며 서로 쑥덕공론을 벌이고 있는 것.

이 때문에 이들과 승진경쟁을 벌이는 다른 후보들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열심히 근무해 실력으로 평가받을 생각은 안하고 취임도 하기전에 벌써부터 연줄을 따지는 구태가 재연되고 있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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