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최근 외부기관을 통해 지방청 및 수원, 부천 등 도내 5개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전화민원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에 70점으로 보통수준에 그치자 주요간부들은 안도의 표정을 보이며 의외(?)라는 평가.
이는 평소 과장급 간부들이 과직원들이 전화민원상담시 인사말, 소속, 이름, 친절한말씨 등을 제대로 구사하지 않는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된 조사로 70점보다도 못한 결과를 예상했던 이유에서 비롯.
그러나 지방청의 한 직원은 “정부기관마다 전화민원친절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80점이상수준의 친절도를 보이는데 반해 70점에 그쳤다는 것은 만족할 만 하지 못하다”며 “전직원이 친절의 생활화 등 개선을 요구하는 채찍임을 상기해야 한다”고 일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