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이전 개원식 행사 큰불편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이 경기교육가족의 숙원사업이었던 청사 개원식을 가지면서 민방위 훈련시간과 같은 시간에 기념행사계획을 세운뒤 초청장을 돌렸다가 행사 바로 전에 40분간 연기시켜 400여명의 참가자들이 큰 불편.

교육정보연구원은 15일 오후 2시 조성윤교육감을 비롯 교육원로와 화성 화수초등학교 풍물패 등 400여명을 초청해 ‘청사 이전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민방위훈련시간과 겹쳐 40분간 연기.

이로인해 행사에 참석했던 내빈들은 전시회장의 교육자료전을 감상하는 등 불편을 겪자 “경기교육가족의 축제인 개원식을 하면서 국가적인 행사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겹치게 한 것은 ‘옥의 티’가 되고 말았다”고 지적.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