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출장소는 11일 오후 의정부시 금오동 택지개발지구내에서 임창열지사를 비롯, 북부지역 국회의원, 각계 기관장 및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말 완공될 경기도 제2청사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주민들의 숙원사업이며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도 제2청사 건립을 위한 첫삽을 뜨게돼 기쁘다”며 “조속히 접경지역지원법 등 각종 현안을 추진토록 해 통일시대에 걸맞는 북부지역 발전의 중추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천호원 hwchun@kgob.co.kr 조한민기자 hmcho@kgo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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