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8일‘준농림지내 숙박시설 설치 허용 조례 폐지’여부를 놓고 진통을 거듭했으나 결국 결론을 내지 못하고 차수 변경후 산회.
도시건설위는 의견조율을 명분으로 이날 새벽 3시간 가까이 비공개 회의를 거듭했으나 의견접근에 실패.
특히 점심식사후 회의를 계속할 예정이었으나 정족수 미달로 우왕좌왕하다가 오후 2시30분 간신히 속개후 오전과 마찬가지로 의견조율에 나섰으나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
이를두고 일부 의원들은“어차피 의견조율이 어려운 만큼 표결을 부쳐 끝냈어야 했다”면서 위원장과 전문위원 등 보좌진들의 무능을 비난.
한편 C의원 등 일부는“고양지역 준농림지에 숙박시설이 들어와 봐야 12개를 넘지못할 것”이라며 조례 존치를 거듭 강조./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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