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복무점검팀 출현에 집안단속 소동

○…3일 경기도 복무점검팀이 평택시에 내려오자 시청 직원들이 바짝 긴장. 특히 이날 시측은 점심시간대에 청사 정문에 직원을 별도로 배치, 점심 식사를 핑계로 미리 자리를 뜨는 직원들을 사무실로 다시 돌려보내는등 느슨해진 복무 기강을 추스리며 집안 단속하는 모습이 역력.

이에대해 주민들은“‘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 안새겠냐’며 평소에 잘 못하다 위에서 누가 내려올때만 잘 하는척 하면 되겠냐”고 일침./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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