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회의 소속 의원들이 신임 정무부지사로 내정된 김성수씨를 놓고 집안싸움을 벌여 눈총.
국민회의 문부촌의원이 제144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열린 자당 의총에서“정무부지사로 내정된 김성수씨는 경기도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내정에 문제가 있다”며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한 의원이 전언 .
이에 대해 대부분의 의원은 “중앙당에서 경기도 발전을 위해 결정한 사항을 한나라당 의원도 아닌 국민회의 소속 도의원이 공론화하겠다는 것은 집안의 갈등을 밖으로 내비치는 이해할 수 없는 행위”라고 반박.
또 다른 의원들도“김내정자의 대표성에 대해 사전에 문제를 삼을 수는 있었지만 이미 내정된 상태에서 비판하는 것은 당원으로서의 도리가 아니다”며“집안문제를 도의회 본회의장에까지 끌고가려는 문의원의 예측불허 행동은 자제돼야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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